진주북부농협, 명석면 홍지마을서 일손돕기

2021-06-17     김영훈
진주북부농협 임직원은 최근 진주시 명석면 소재 홍지마을을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임직원 20여명은 양파·마늘 재배농가에서 수확 및 영농 폐자재 수거 등을 진행했다. 또 순수 준비해온 막걸리와 국수 등 새참을 주민과 함께 먹으며 화합의 장이 됐다.

박보영 진주북부농협 조합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 부족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이번 일손 돕기를 준비하게 됐다”며 “항상 주변의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실현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영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