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원융합원 ‘방산창업혁신이룸터’ 입주식

2021-06-17     황용인
경남창원산학융합원(원장 이동찬, 이하 산학융합원)은 17일 산학융합원 내 7층 융합실(대회의실)에서 방산창업 활성화를 위한 ‘방산혁신창업이룸터’ 입주식과 수석자문단 위촉식을 가졌다.

창업지원플랫폼 ‘방산혁신창업이룸터’는 경남도내 방산창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및 신산업 창출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날 방산창업가의 전반적인 운영 점검과 사업목표 성과 달성, 방산창업가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컨설팅 수행을 위해 수석자문단을 위촉했다.

수석 자문단은 한국군수품수출협회 오병후 회장과 육군종합정비창 문병재 연구소장, 해군군수사령부 한문기 군수지원처장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입주·현판식을 가진 ‘방산혁신창업이룸터’는 창원스마트업파크 내 경남창원산학융합지구 기업연구관 2층(면적 435㎡, 130평) 규모에 창업실 10개, 1인 창업실 7개, 협업실 2개, 소통실 1개, 지원실 1개로 조성됐다.

방산혁신창업이룸터 입주식 및 위촉식을 주관한 산학융합원 이동찬 원장(산단공 경남본부장 겸직)은 “방산창업자 육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방산혁신창업이룸터가 창원의 테크시티로 가는 출발점이 되길 간절히 기원하며 방산창업 전문기관 협업으로 방산창업촉진사업이 활성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방산혁신창업이룸터’는 현재 경남권 내 초기방산창업자 및 예비방산창업자를 선발하고 방산창업기업을 방산혁신창업이룸터에 입주해 방산창업 활동 중에 있다.

또한 오는 9월경 아이템 고도화 지원과제 공고를 통해 예비창업가 및 방산창업기업을 추가 발굴할 예정이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