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용 경남도의회 의장 ‘환경공헌대상 특별상’ 수상

2021-06-21     김순철
김하용(사진) 경남도의회 의장이 21일 환경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환경공헌대상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1일 경남도의회에 따르면 대한민국 환경공헌대상은 사단법인 환경보전대응본부가 국내 각 분야에서 환경보전, 발전에 공헌하고 헌신적으로 봉사한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 시상함으로써 환경의 중요성 및 위상을 고취시키고자 수여하는 상이다.

김하용 의장은 유엔기후변화 협약 당사국 총회(COP28) 남해안·남중권 공동유치, 경상남도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 지원, 해양보전 및 해양쓰레기 처리,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류 대응 규탄결의 대회 개최 등 창원시의원, 경남도의원으로 오랜 의정활동에서 정부와 도의 환경시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환경보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김하용 의장은 앞으로도 “전 세계적으로 기후 변화와 환경 위기가 심각해지고, 환경의 가치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어 2050 탄소제로 그린뉴딜정책 등 정부와 도의 환경시책에 적극 동참하여 지구 온난화방지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대한민국 환경공헌대상’은 양승조 충남도지사, 권오봉 여수시장, 이현종 철원군수, 홍성열 증평군수 등이 수상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