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육청 발명교육센터 찾아가는 발명교실

2021-06-22     강민중
진주교육지원청발명교육센터는 오는 9월까지 ‘찾아가는 발명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찾아가는 발명교실은 지역아동센터나 학교로 찾아가는 발명 프로그램으로 발명교육 대상자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해 기관별 2회, 1회 4시간의 탐구·체험형 발명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첫 날인 지난 19일 아이마당 지역아동센터에서는 멀바우 목재 탐색 및 다듬기, 흑관캡, 흑관주물니플, 레듀샤, 흑관주물 소켓을 활용해 거북목 예방을 위한 모니터 받침대를 만드는 문제해결 과정을 통해 발명의 필요성과 즐거움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발명교실은 향후 문산 지역아동센터, 이반성초등학교를 찾아가는 발명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영주 발명교육센터장은 “학생들이 발명 아이디어를 탐색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상상하고 토론하는 집단지성을 발휘하는 과정에서 창의적 사고력, 공동체 역량 등을 갖춘 미래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