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진 회장, 눈 영양제·자석 파스 등 1500만 상당 기증

2021-06-23     최두열
하만진 기부운동연합회장이 지난 21일 경남복지재단(이사장 한승협)에 눈 영양제와 자석 파스 등 1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했다.

지체 장애를 가진 하 회장은 “불편한 몸으로 고생해서 번 돈으로 불우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는 데 쓰고 싶다”고 말했다.

하 회장은 옥종농산과 지리산 힐링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면서 한국열린사이버대 특임교수로 활동하고 지난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를 해오고 있다.

한편 경남복지재단은 후원받은 물품을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최두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