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업기술원, 로컬푸드 활성화 교육 실시

2021-06-23     김영훈
경남도농업기술원은 공공급식 참가 농업인과 희망농업인 60명을 대상으로 23~24일 ‘로컬푸드 활성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도정 핵심과제로 선정된 ‘경남 먹거리 2030 혁신전략’ 과 병행해 로컬중심 먹거리 체계를 구축하고 도농상생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통해 농가 소득을 증대시켜 지속가능한 경남 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로컬푸드 소비확대와 가치 증대 등 경남도 먹거리 정책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로컬푸드 관련 업계 실무자들의 현장 이야기를 교육 과정에 담아 안전한 지역 농산물 생산에 관심이 많은 농업인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정재민 경남도농업기술원장은 “로컬푸드 활성화 교육은 도정 핵심과제인 ‘경상남도 먹거리 2030 혁신전략’에 발맞춰 실시하는 교육이다”며 “농업인의 지역 내의 먹거리 생산과 선순환으로 도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공급에 앞장서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