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육청,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청렴공감토크

2021-06-29     강민중
진주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는 25일 지역내 초등학교 방과후학교 외부강사를 초청해 청렴공감토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청렴공감토크는 17명의 외부강사와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가 참여해 방과후학교 운영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눴다.

방과후학교 강사들은 ‘각종 서식 간소화’, ‘수강료 현실화 및 보강·환불 규정 명확화’ 등을 요청했다.

이날 토크에서 나온 의견 중에서 유의미한 부분은 일선 학교에 안내해 향후 방과후학교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진주교육청은 지난 5월, 총 4회에 걸쳐 지역내 초중학교 방과후학교 업무담당자를 직종별로 그룹화해 컨설팅을 실시한 바 있다.

단위학교별로 학교장 주재로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간담회를 학기당 1회 개최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