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경남 최초 ‘가정방문형 한글교실’ 운영

접근 어려운 고령자 가정방문형 한글교실 학습자 모집

2021-07-04     손인준
양산시는 경남 최초로 ‘가정방문형 한글교실’ 학습자를 모집한다.

시는 5일부터 16일까지 교육부 성인문해교육 가정방문형 공모사업에 선정, 강사가 학습자의 가정으로 방문해 한글을 지도하는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원동·하북면 거주 만60세 이상 성인 중 초등학력 미취득자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자로 주민등록 기준 연장자순 10팀(팀당 1~2명)을 선정해 1팀당 60시간(15주, 주2회, 회당2시간) 교사가 가정으로 방문해 한글을 배울 수 있다.

신청은 본인 및 보호자가 할 수 있으며 방문, 메일, 팩스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평생학습센터(www.yangsan.go.kr/edu)또는 시청 교육체육과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