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태권도협회-창원한마음병원 진료 지원 협약

2021-07-12     박성민
경남태권도협회(회장 한규학)와 한양대 창원한마음병원(이사장 하충식)은 지난 9일 창원한마음병원 회의실에서 경남태권도협회 회장단과 병원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태권도협회 가족들의 의료 서비스진료 지원에 대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태권도 꿈나무를 육성하는 분야의 장학금 지원을 비롯해 태권도를 수련하는 청소년의 부상, 경남태권도협회에 등록된 태권도 가족의 진료지원과 호텔 연계 혜택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기로 협약했다. 이번 협약으로 경남 관내 태권도장에서 발생할 수도 있는 부상에도 신속히 응급치료와 연계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하충식 이사장은 “태권도가 활성화 되면 몸은 물론 마음의 건강을 치유할 수 있고 나아가 경남도민의 삶의 질이 올라갈 것”이라며 “상호간에 돈독한 협약관계를 약속했고 이로인해 경남의 16만 태권도 가족들이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