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체육회-엠아이병원, 체육인 의료복지 증진 업무협약

2021-07-14     박성민
경상남도체육회(회장 김오영)는 13일 김해 대청동 소재 영진의료재단 엠아이병원(이사장 신정호)과 경남체육인의 건강 및 의료복지 증진과 상호 긴밀한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남체육회 및 회원단체(시군체육회, 회원종목단체) 임직원, 지도자, 선수 등은 진료와 건강검진, 수술 시 양질의 의료서비스와 함께 제휴혜택(10%)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김오영 회장은 “엠아이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경남체육인과 가족들의 건강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경남체육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을 해준 엠아이병원 의료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경남체육회와 엠아이병원이 상생하면서 지역사회의 발전을 선도하는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정호 이사장은 “경남체육인들에게 의료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최상의 진료를 통해 지역사회와 체육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