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공용기 제74대 진주경찰서장 취임

2021-07-19     백지영
공용기(사진) 제74대 진주경찰서장이 19일 취임했다.

공 서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참석 인원 등을 최소화해 업무 보고를 받고 부서별 직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공용기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기본에 충실한 치안 △꼼꼼하고 세밀한 초동조치 △시민과 공감하는 치안 활동 △화목하고 분위기 좋은 직장 만들기 등을 강조했다.

특히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는 지역경찰과 전담부서 간 면밀한 협조·공조로 빈틈없이 업무를 추진할 것”이라면서 “시민들의 상처와 아픔을 공감하고 진정성 있는 치안활동으로 명품 치안 도시 진주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공용기 서장은 창녕 출신으로 경찰대를 졸업한 뒤 1992년 입직해 창녕경찰서장, 마산동부서장, 경남청 생활안전과장 등을 역임했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