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유충열 제70대 고성경찰서장 취임

2021-07-19     이웅재
경기남부경찰청 유충열(사진) 치안지도관이 19일 제70대 고성경찰서장에 취임, “사회적 약자 보호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동의 수호자’가 되겠다”고 천명했다.

유 서장은 경기 성남 출신으로 대불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순경으로 경찰에 입문, 경찰청 경무국, 교통지도국, 경기광주 정보보안과장, 경기남부 분당 보안과장을 거쳐 총경으로 승진, 경기남부청 치안지도관을 역임했다.

유 서장은 취임식에서 “활기차고 신명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며 “출근하고 싶은 직장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특히 유 서장은 “직원들이 잘한 일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겠다”며 “적극적인 치안서비스 제공 등 솔선수범의 자세로 대민 업무에 임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웅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