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김현식 제75대 창녕경찰서장 취임

2021-07-19     정규균
19일 제75대 창녕경찰서장에 김현식(사진) 총경이 취임했다.

김 서장은 딱딱하고 권위적인 의전보다 현장의 치안공백이 발생하지 않게 간소한 취임 간담회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김 서장은 취임사에서 “사회적 약자 보호 등 생활치안을 확보하여 군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며 기본과 원칙, 적법 절차를 준수하고 군민의 입장에서 업무를 처리하는 정성을 다하는 창녕경찰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산청 출신인 김현식 서장은 1992년 경찰에 입문해 통영서 생활안전과장, 창원서부서 경비교통과장, 경남청 제1기동대장과 경비계장을 역임하고 2020년 총경으로 승진해 제주청 생활안전과장, 경남청 경비과장을 거쳐 이번에 창녕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정규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