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진교고 박주아, 여자야구 국가대표 재발탁

2021-07-25     최두열
하동 진교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천재 야구소녀 박주아(18) 학생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여자야구 국가대표에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하동군체육회는 박주아 선수가 지난달 경기도 화성시 드림파크야구장에서 치러진 ‘여자야구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국가대표에 선발됐다고 23일 밝혔다.

여자야구 국가대표 선발전에 앞서 같은 달 5∼6일 양일간 한국여자야구 상비군 선발전에서 60명이 지원해 그 중 38명을 선발하고, 이후 38명의 상비군에 대한 테스트 결과 박주아 선수를 포함해 24명이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최두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