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낙훈 함안소방서장,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규탄’ 동참

2021-07-27     여선동
성낙훈 함안소방서장은 지난 26일 일본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을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는 소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인근 국가와 국제사회의 깊은 우려에도 불구하고, 지난 4월 13일 후쿠시마 원전에서 배출되는 방사능 오염수를 해양에 방류하겠다는 일본 정부의 일방적인 결정을 강력히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성 서장은 “일본 방사능 오염수의 해양 방류는 전 인류의 안전과 지구 생태계에 심각한 위협을 초래하는 행위이며, 일본 정부의 일방적 해양 방류 결정 철회를 강력히 촉구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정상율 함안지방교육청 교육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았으며 다음 참가자로 김상욱 창녕소방서장을 지목하여 뜻을 이어가길 희망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