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선정

2021-07-28     손인준
양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9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교통약자를 위한 모바일 호출서비스 제공, 동네서점 바로대출제, 도로 물고임 완벽 해결 등 총 3가지 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교통약자가 모바일 앱을 통해 탑승할 위치 및 버스 번호를 선택할 수 있고, 교통약자 대기정보가 해당 버스기사에게 전달해 탑승 누락을 방지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 동네서점 바로대출제는 동네서점과 상생하는 도서대출시스템 구축 및 주민이 읽고 싶은 신간 도서를 쉽고 빠르게 대출할 수 있는 민관협업 서비스이다.

김일권 시장은 “확보한 예산을 적기에 집행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