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태권도협회 전국체전 대표 선발전 개최

2021-08-11     박성민
경상남도태권도협회 (회장 한규학)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창녕군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경남대표 선수 최종선발전’을 전국체육대회 시범 부문인 품새와 겨루기 부문으로 나뉘어 개최했다.

선발전은 겨루기 140여명, 품새 49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겨루기 고등부 남녀, 대학부 남녀, 일반부 남녀 선수 41명을 선발하였고, 품새는 남녀 개인전 각 1명, 남녀 단체전 각3명, 남녀 자유품새 각 1명씩 10명이 경남 대표로 선발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됐으며, 참가하는 선수 및 임원 등 경기장 출입자 전원은 코로나19 진단 PCR 검사를 거치는 등 지속적인 대회장 방역 등을 통해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대회를 성황리에 마쳐 타 경기 단체의 귀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상남도태권도협회 한규학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방역에 최선을 다해준 임원진과 출전한 선수단 및 지도자들과 대회 진행에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신 창녕군 관계 공무원에게 감사하다”며 “경남태권도협회는 경남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의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상위권 성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박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