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 점검

2021-08-12     여선동
함안군은 2021년도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 신청자에 대해 9월 30일까지 벼 재배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대상은 공익직불제 사업 미신청자, 관외자, 신규자, 승계자, 농지이용 실태조사 대상자 중 사업신청자, 2019년 논타작물사업 중복지급 대상자, 2021년 논타작물사업 중복신청자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농업경영체상 벼 재배 필지 및 면적, 농지전용 여부와 논타작물사업 중복 신청 필지의 경우 벼 재배면적 확인 등이다.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은 경남도내에 주소지를 두고 도내에 소재하는 1000㎡ 이상 농지에서 직접 벼를 재배하여 쌀을 생산하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최대 4ha까지 지원된다.

군 농축산과 관계자는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은 벼 재배농가의 농업소득 보전을 위해 지원하는 것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이행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