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서예가협회 30일까지 ‘작은 작품, 큰 느낌展’

2021-08-24     박성민
경남서예가협회는 오는 30일까지 성산아트홀 제5전시실에서 경남서예가협회전 ‘작은 작품, 큰 느낌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작은 작품을 통해 좀 더 현대 주거생활에 밀접한 미적, 예술적 표장인 작품들과 내적 성찰과 수신을 강조하는 교훈적 문장가지 새로운 느낌으로 재해석하여 보다 대중적 느낌으로 다가가기 위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곽정우 경남서예가협회 회장은 “코로나19가 길어지면서 문화와 예술계가 황폐함에 위기를 느끼고 있다. 이제는 백천간두 진일보의 심정으로 새로운 길을 향해 한 걸음 내딛어야 할 것”이라며 “어려운 시기임에도 서예를 아끼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