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함안·의령범피, 코로나 예방 물품 지원

2021-08-24     황용인
(사)마산·함안·의령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윤태석, 이하 범피)는 24일 코로나19 극복과 감염예방을 위해 구입한 적외선 체온계 등을 범죄피해자 가족에게 전달했다.

범피는 관할 지역 범죄피해자 15명을 선정해 범죄로 인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코로나19 바이러스로부터 감염을 예방하도록 하기 위해 적외선 체온계 15개, KF94 마스크 750개, 손 소독제 30개, 물티슈30개 등을 택배를 이용해 전달했다.

김종식 범피지원센터 사무처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역별로 거리두기 등을 실시해 곤란을 겪고 있는 상황에 범죄피해자들은 이외에도 자신의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힘들지만 이를 계기로 모든 것을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