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박진관 대표, ‘고고챌린지’ 동참

탈플라스틱 챌린지 참여 친환경구단 '앞장'

2021-08-29     박성민
경남FC 박진관 대표이사가 ‘고고챌린지’(GoGo Challenge)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고고챌린지’는 환경을 위해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이고자 일상에서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 행동과 할 수 있는 한 가지 행동을 SNS 등을 통해 약속하는 것으로, 환경부가 지난 1월 4일부터 시작한 캠페인이다.

박진관 대표이사는 ‘친환경 상품을 만들고! 상품 포장을 줄이고!‘라는 구단 MD 상품 제작 시에 실천할 메시지를 전달했다. “환경을 위해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경남FC 임직원들이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박진관 대표이사는 다음 참여자로 경남FC 상임이사인 이병직한의원장 이병직 이사와 창원시축구협회장 오진열 이사를 지명했다. 경남FC는 환경을 생각해 구단 MD 상품으로 텀블러와 머그컵을 판매하고 있으며, 친환경 소재의 종이가방을 제작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함께 탄소중립 리그로 나아가기 위해 경남FC 또한 동참을 선언하고, 경기장 내 일회용품 감소에 앞장서고 있다.

박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