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담 먹그림회전, 9월 3일까지 갤러리 진심1949

2021-08-29     박성민
초담먹그림회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주시청 갤러리 진심1949에서 제8회 2021 초담 먹그림회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인화는 사물의 미적 묘사라는 단순한 차원을 넘어 시(詩), 서(書), 화(畵)가 함께 어울려 그리는 사람의 학문과 인품을 나타내는 예술이다. 이에 초담 먹그림회는 우리 전통 문인화의 전통을 살리고 그 바탕 위에 새로운 감각의 먹그림 창작을 모색해 왔다. 차정두 초담먹그림회 회장은 “더위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회원들의 쉼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8번째 초담먹그림 회원정을 열게 됐다”며 “미흡하고 부족한 점이 많겠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