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교육장은 진주 출신으로 1987년 의령 신반여중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해 양주중 교감, 경남교육청 장학사, 물금고, 진해고 교장을 역임했다.
강 교육장은 취임 인사에서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배움과 삶의 경험이 통합되어 주도적으로 삶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미래 역량을 함양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이를 위한 행복한 교육복지와 어린이와 청소년 친화적인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지역사회와 공감하고 소통하며 함께 만들어 가는 교육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