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2021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

코로나19 대응, 교통,·민생안정 등 8개분야 10개 대책반 운영

2021-09-16     손인준
양산시는 18~22일까지 5일간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들을 위해 8개 분야 종합대책을 수립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시 종합상황실은 긴급 상황에 대비하고 코로나19, 교통, 민생안정 등 문제 발생 시 즉시 처리할 수 있도록 분야별 10개 대책반을 운영해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시민 불편사항을 적극 해소할 계획이다.

분야별 중점 추진사항은 비상진료·감염병 예방관리 및 코로나19 대응 대책, 민생경제 및 서민생활 안정대책, 각종 재난·사건·사고 예방, 주민 불편 해소,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 가축전염병 발생 예방 대책, 공직·근무기강 확립 대책 등 8개 분야이다.

특히 시는 코로나19 대응 방역대책반 24시간 운영해 연휴기간 중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 기간 중 응급·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현황은 시 홈페이지 새소식란(www.yangsan.go.kr) 및 스마트폰 응급의료 정보제공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코로나19 위험 및 안전사고 등으로부터 편안하고 안전하게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