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30일까지 전통시장 동백전 사용 캐시백 15%

2021-09-22     손인준
부산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지역화폐 동백전 캐시백을 추가 지급한다.

현행 10%인 동백전 캐시백 한도를 한시적으로 15%로 확대했다.

최대 60만원까지 개인 충전 한도를 모두 사용하면 최대 9만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시는 7월부터 전통시장 동백전 가맹점 현황을 조사하고 준비 과정을 거쳐 9월초부터 동백전 캐시백을 추가로 지급하고 있다.

현재 동백전 캐시백 추가 지급에 참여하는 전통시장은 60여 곳, 점포는 2900여 개다.

부산시는 추가로 전통시장 동백전 가맹점을 신청받아 시민 혜택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