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진전면 주민자치회, 여울목 산들길 환경정화

2021-09-26     이은수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면장 정경규)은 지난 24일 창원시 으뜸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양촌마을 앞 여울목 산들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서는 진전면 주민자치회 위원 및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가을맞이 산책로 제초작업과 함께 쓰레기를 수거하고 정자 등 시설물 점검도 실시해 주민들에게 더 쾌적하고 안전한 힐링장소 제공에 기여했다.

이미화 주민자치회 회장은 “가을의 문턱으로 접어드는 오늘 깨끗하게 정비된 여울목 산들길에서 많은 주민들이 즐기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여울목 산들길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정경규 진전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진전면의 으뜸 휴양지를 위해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준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진전면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마음껏 구경하고 즐길 수 있도록 여울목 산들길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진전면 으뜸마을만들기사업은 오는 10월 안내판 제작, 산책로 정비 등의 환경 활동으로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