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10월 보금자리론 금리 조정

2021-09-26     하승우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최준우)는 지난 24일 장기 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10월 금리를 전월 대비 0.20% 포인트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0월 1일 신청완료건을 기준으로 대출만기에 따라 ‘u-보금자리론‘과 ‘t-보금자리론‘은 연 3.00%(10년)부터 3.30%(40년), ‘아낌e-보금자리론‘은 이보다 0.1%포인트 낮은 연 2.90%(10년)부터 3.20%(40년)가 기준금리로 만기까지 고정 적용된다.

HF공사 관계자는 “상품 및 만기별 기준금리에 추가 우대금리 및 가산금리를 가감한 최종금리가 대출만기동안 동일하게 적용되는 구조”라며 “기타 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공사 누리집(www.hf.go.kr)에서 확인하거나 콜센터(1688-8114)로 문의하면 된다”고 밝혔다.

하승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