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진해구, 동행정복지센터 내년 주요업무 보고회

2021-09-27     이은수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최인주)는 지난 24일 창원특례시 출범에 대비한 실효성 있고 체감도 높은 업무계획 수립을 위해 2022년 동행정복지센터 업무계획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2년도 창원특례시 출범과 민선 7기의 시정방향을 반영해 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동행정복지센터의 사업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위주로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13개 동행정복지센터에서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보고를 하고 이후 사업 내용에 대한 토론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진해구는 이번 보고회를 거쳐 사업들의 문제점 및 개선방향을 도출하고 최종 내년도 동행정복지센터 사업을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최인주 진해구청장은 부서별 보고회를 통해 “내년은 창원특례시가 출범하는 중요한 해로 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시민 체감형의 다양한 시책 발굴에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