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기온이 30도, 가을이 무색한 불볕더위

2021-10-05     박재건 인턴기자
도로변에 가을을 상징하는 코스모스가 피어 있고 들녘은 황금빛으로 물드는 시월에 접어들었지만 날씨는 여전히 여름에 머물러 있는 듯 30도 가까운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최근 남해군 다랭이마을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이 다랭이논과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촬영을 하며 여유로운 하루를 만끽하고 있다. 이들은 아직 코로나19가 부담스러운지 마스크와 거리두기에 신경을 쓰는 모습이 역력했다.

박재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