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서부보훈지청, 청렴 실적 기반 ‘청백미’ 전달

2021-10-11     백지영
경남서부보훈지청은 지난 8일 진주시 상봉동 소재 공동생활가정 진주 한울타리를 방문해 20㎏ 쌀 2포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직원들의 청렴 의식과 외부 청렴도 제고를 위한 1 기관 1 실천과제 ‘청렴이 빚어낸 투명한 결실, 청백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청은 9월 말까지 직원별 반부패·청렴 참여 실적을 포인트로 집계해 청백미(淸白米)로 명명된 쌀을 최다 포인트 적립자 명의로 전달했다.

최다 포인트를 적립해 청렴 대표로 선정된 직원은 “맡은바 직분을 성실히 수행했을 뿐인데 대표로 선정돼 감사하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극 행정과 친절 공정한 자세로 민원 만족도 제고와 청렴 의식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