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중부경찰서, 안전한 통학로 조성 교통안전 캠페인

2021-10-11     이은수
창원중부경찰서(서장 김수환)는 상남동 외동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창원교육지원청, 외동초등학교 및 창원중부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가 함께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고 유지하고자 등교중인 학생들 대상으로 학용품 등의 홍보물품과 함께 ‘서다-보다-걷다’의 보행3원칙을 안내했다. 차량 운전자 대상으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속도 및 신호 준수와 불법 주정차 금지 등을 홍보했다.

또한 현장에서 함께한 학부모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해 향후 교통안전시설 확충시 반영될 수 있도록 논의했다.

김수환 서장은 “유관기관, 협력단체와 함께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