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의창구 팔룡동, 독거노인세대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2021-10-13     이은수
창원시 의창구 팔룡동(동장 강성만)은 120 드림하우스봉사대(회장 박장식) 7명이 관내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은 기초수급 독거노인으로, 주택 옥상에서 시작된 누수가 집 안으로 들어와 벽면 등에 곰팡이가 생기는 등 주거환경이 열악해 이를 개선하기 위해 벽지와 장판을 교체했고, 집기류를 포함해 집안 대청소도 실시했다.

강성만 팔룡동장은 “각자의 업무로 바쁜 와중에 시간을 내어 주민을 위해 땀흘려 활동을 한 120 봉사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거여건이 열악한 세대를 발굴하여 생활함에 있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