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성 창원한마음병원장, 대한신경외과학회 회장 취임

2021-10-17     이은수
박인성(61·사진) 한양대 창원한마음병원 병원장이 지난 16일 대한신경외과학회 새 회장에 취임했다.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이날 취임식에서 박 회장은 “신경외과 전문의로서 회원님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선배원로, 이사장님, 임원진, 동료 후배님들과 잘 소통하고 협조하겠다”면서 “내년 4월 춘계학술대회 창원 개최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박 회장은 서울대 의대 학부와 동 대학원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경상국립대병원에서 근무했으며 현재 한양대 창원한마음병원 병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대한신경외과학회는 3329명의 회원과 5개 지회 및 12개 분과학회로 구성되어 있고 신경외과학 발전을 위해 적절하고도 헌신적 의술을 실천할 수 있는 전문의 양성 및 국제 학문교류를 통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1961년 설립됐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