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기산건설·태강건설 장학금 기탁

2021-10-19     이용구
거창군은 지역 소재 기산건설(대표 박재임)과 태강건설(대표 염양순)에서 거창군장학회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박재임·염양순 대표는 “거창에서 받은 성원에 보답하고자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을 결정했다”며 “거창에서 나고 자라는 학생들이 거창을 넘어 대한민국 인재로 성장해주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기산건설과 태강건설은 건설기술자 및 기능계기술자 등을 보유한 지역 전문건설업체로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는 성실한 자세로 책임시공을 실천해 나가는 기업이다.

구인모 이사장은 “지역 인재육성에 관심을 갖고 기탁해주신 장학금으로 지역의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거창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내실있는 장학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용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