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남 선수단 출전

25일까지 6일간...507명 26개 종목 참가

2021-10-19     박성민
2021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경남 선수단이 출전한다.

이달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경상북도 구미시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 경남은 507명(선수 327, 임원 및 보호자 180)이 26개 종목 36개 종별(선수부 22, 동호인부 14)에 출전한다.

사전경기로 진행된 카누에서 황승오(경남은행)가 금메달을 획득하였고, 민기홍, 이남희, 김지영이 각각 은메달을 획득한 가운데, 사격, 배드민턴이 경기 진행중이며, 17일 사격에서 금 2, 은 2, 동 3을 추가하며 쾌조의 스타트 기록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참가인원 모두 PCR검사를 진행하여야만 참가가 가능하다. 대회 기간 중 PCR 재검사를 1회 이상을 실시하고, 매일 2회이상 발열검사를 실시하여 방역에 최선을 다한다. 문보근 경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선수단의 방역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할 것”이라며 말했다.

박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