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요양원 개원 18주년 기념행사

2021-10-21     최두열
사회복지법인 경남복지재단 하동요양원(원장 한문협)은 지난 18일 하동요양원 섬김홀에서 하동요양원 개원 18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한삼협 설립자는 격려사를 통해 “복지는 한 곳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며 혼자서도 할 수 없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고교생을 위한 청소년봉사캠프, 경남청소년자원봉사대상시상, 천년사랑 장학금 지급 등 사회복지의 나눔과 섬김의 문화를 선도해 나가는 기관으로 더욱 발전해 나아가길 응원하겠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문협 원장은 기념사에서 “모든 직원들은 매일 아침 어르신들게 ‘웃는 얼굴로 눈 맞추기, 부드럽게 대화하기, 따뜻한 스킨십나누기, 주의를 집중해 사고예방하기’ 등 휴머니튜트 케어를 실천하자”며 “가족과 떨어져 요양원에서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존중받는 여생을 보내도록 전 직원이 어르신들의 마음까지 살피는 손길이 되자”고 당부했다.

최두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