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코로나 22명 신규확진

2021-10-21     정희성
경남도는 20일 오후 5시부터 21일 오후 5시까지 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2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창원 10명, 거제 6명, 창녕 2명, 진주·김해·의령·양산 각 1명이다. 해외입국한 거제 확진자 1명을 제외하면 모두 지역감염이다.

이 가운데 창원 확진자 중 3명은 지역 내 회사 3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누적 확진자는 21명으로 불어났다. 진주 확진자 중 1명은 함안 제조회사 3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 중 양성이 나왔다. 누적 확진자는 62명으로 집계됐다.

나머지 전체 확진자 중 7명은 도내 확진자와 접촉했고, 5명은 부산·대구·경기 확진자와 각각 접촉해 감염됐다. 5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 2451명(입원 287명, 퇴원 1만 2128명, 사망 36명)으로 늘었다.

지난 20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인구수 대비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은 78.8%, 접종완료는 67.5%를 기록하고 있다.

정희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