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현동 탄소중립마을추진위 꽃동산 조성

2021-10-25     이은수
창원시 마산합포구 현동(동장 강종순)은 지난 22일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의 첫걸음인 백만그루 도시숲 조성을 위해 현동 탄소중립마을 만들기 추진위원회와 함께 덕동 시립테니스장 앞 꽃동산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탄소중립마을 만들기 추진위원, 공공일자리참여자,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덕동 시립테니스장 앞(덕동마을 입구)에 철쭉 1000주를 식재했고,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의 실천 방안에 대해 홍보했으며, 주민 참여와 관심으로 지속발전 가능한 현동만들기를 위한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현동 탄소중립마을 만들기 추진위원회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마을단위 탄소중립 실천 붐 조성을 위한 체계적 운영을 위해 지난 10월 조직됐으며, 탄소중립의 첫걸음을 위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강종순 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참여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탄소중립 문화를 정착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