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자원봉사센터, 청소년 습지환경 보존활동

2021-10-25     여선동

함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법수면 대평늪 일원에서 청소년문화재지킴이봉사단과 탄소중립을 위한 공동실천행동으로 습지환경 보존활동 ‘모두의 습지 自然스럽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경남도 람사르환경재단과 경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성규)가 주최하고, 함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영학) 주관으로 숲 전문 해설사의 습지교육과 더불어 새집 만들기, 새집 달기, 환경정화활동 등을 실시했다.

청소년문화재 지킴이 봉사단은 “습지가 보존되어야 할 가치 있는 장소라는 걸 알게 된 보람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습지생태계를 보전하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함안군자원봉사센터 이영학센터장은 “탄소중립을 위해 습지보존활동과 습지생태계에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지역주민들과 습지보전을 위한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