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순지작은도서관 ‘지역작가를 만나다’ 개최

11월 13~14일 2일간 6회

2021-10-31     손인준
양산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1월 13일~14일 2일간 6회에 걸쳐 기획공연 ‘뮤지컬 알사탕’을 개최한다.

베스트셀러 그림책 알사탕을 원작으로 제작한 이번 뮤지컬은 누구에게도 쉽게 말을 건네지 못하는 어린이 동동이가 문방구에서 마음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신비한 알사탕 한 봉지를 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유머, 가슴 뭉클한 감동을 바탕으로 어린이는 물론 어른까지 한달음에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게 만들 것이다.

지난해부터 전국 곳곳의 무대에서 인기리에 공연 중인 뮤지컬 알사탕은 어린이 공연 판매순위 1위, 관객평점 9.7점을 기록하며 많은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극의 여러 상황이 다채로운 무대장치와 배우들의 연기를 통해 재치 있게 구현돼 원작의 감동을 더욱 생생하게 전달한다.

양산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온가족이 함께 보기에 아주 좋은 뮤지컬로 원작의 내용에 노래와 음악까지 더해진 잘 만들어진 뮤지컬을 선사 할 것”이라고 했다.

공연예매는 20일 양산시민 우선예매, 21일 일반회원 예매, 공연관람료는 2만5000원에 관람이 가능하다. 홈페이지 (www.yangsanart.net)에서 PC 및 모바일로 예매할 수 있다.

한편, 문화예술회관 공연소식은 카카오톡채널 ‘양산문화예술회관’과 인스타그램 ‘@yangsanar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