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노량초. 돌체현악앙상블과 함께하는 음악회 실시

2021-10-31     최두열
노량초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노량브라스밴드’와 전문연주단체인 ‘돌체현악앙상블’의 ‘10월 어느 멋진 날’ 연주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노량초등학교는 지난 30일 학부모 지역민을 초청해 노량초등학교 학생들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발표했다.

특히 이날 전문연주 단체인 ‘돌체앙상블’이 함께 연주함으로써 코로나로 지친 지역민과 학부모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했다.

노량브라스밴드는 ‘이 세상에 좋은 건 모두 주고 싶어’, ‘찐이야’, ‘아모르파티’ 를 연주해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어 돌체현악앙상블이 모차르트의 대표곡인 ‘아이네클라이네 나흐트뮤직’ 외 11곡을 연주해 관람객으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연주회를 관람한 한 학부모는 “노량초등학교 학생들이 협력해서 연주하는 모습이 좋았다”면서 “특히 학생들이 1인 1악기를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어서 부러웠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 다른 관람객은 “코로나로 음악 감상 기회가 부족한데, 인근 학교에서 수준 높은 연주회를 가져 음악 감상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연미 교장은 “학생들의 음악적 기능과 인성적 측면의 예술적 소양 함양을 위해 노량브라스밴드를 학교 전통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최두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