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도 1등급’ 향한 경남교육청의 노력

29일 청렴추진단 회의 개최…추진 사항 점검

2021-10-31     임명진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경남교육청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29일 경남교육청은 본청 중회의실에서 국과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도 1등급 달성 점검을 위한 청렴추진단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그간의 성과와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내년 5월에 시행될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청렴추진단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부서별 취약분야 발굴·개선을 통해 조직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관급자재의 특정업체 쏠림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신설된 공사용 관급자재 선정위원회와 강화된 가상입찰 제도의 현장 안착을 점검했으며, 2022년 청렴정책 추진방향도 논의했다. 회의에서 논의된 결과는 2022년 경남교육청 청렴 추진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며,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힘쓸 계획이다

임준희 부교육감은 “교육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취약 분야의 불만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개선사항이 있으면 과감하게 개선해 체감할 수 있는 청렴문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