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30일까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2021-11-01     정만석
경남도는 1일부터 30일까지 도와 도내 18개 시·군,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한다.

1일에는 경남도 주관으로 한국수력원자력 고리본부 등 7개 기관이 참여해 원전안전분야 방사선 누출 위기대응 훈련을 했다.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른 상황판단회의와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통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임무와 역할 확인, 관계기관과의 협업 역량 강화를 위한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올해 훈련은 행정안전부 방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현장 훈련 등 집합훈련은 하지 않고 비대면 토론훈련 방식으로 진행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안전법에 따라 정부가 주관하는 대규모 재난 대비 범국가적 재난 대응체계 종합 점검 훈련이다.

정만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