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텍Ⅶ대학 CEO과정 총동문회, 창원시에 성금 기탁

2021-11-02     이은수
창원시는 2일 한국폴리텍Ⅶ대학 최고경영자과정(이하 한폴 CEO과정) 총동문회(회장 박정우)이 코로나로 실직한 위기 가정을 위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창원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는 한마음창원병원, 무학그룹 등 창원시 기업과 업무협약을 맺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애쓰고 있다.

박정우 한폴 CEO과정 총동문회장은 “코로나발 경기 악화에 따른 실직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세대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 동문회원들의 마음으로 모아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에 드러나지 않는 위기 가정에 전달되어 힘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선희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배움의 과정은 끝이 없듯이 최고경영자 교육 수료 이후에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 주신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성금은 실직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 가정을 꼼꼼히 찾아 발굴하여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