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2022시즌 준비 ‘CAMP 1’ 스타트

5~28일까지 N·C팀으로 나눠 진행

2021-11-04     이은수
NC 다이노스가 5일부터 창원에서 ‘CAMP 1’를 시작하며 2022시즌을 향한 첫 발걸음을 뗀다.

28(일)까지 총 24일간의 일정으로 N팀과 C팀으로 나눠 진행한다. 2018년부터 내년을 한 발 먼저 준비한다는 의미로 마무리훈련 대신 ‘CAMP 1’이라고 이름을 붙인 NC는 올해에도 CAMP 1을 시작하며 젊은 선수들의 기량 점검과 성장으로 더욱 단단한 선수층을 구성하고 팀 전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N팀은 이동욱 감독을 포함한 9명의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39명이 참가해 창원NC파크와 마산야구장을 오가며 훈련한다. 4일 훈련 후 1일 휴식의 일정이다. C팀은 신인 선수들을 포함해 24명의 선수들이 마산야구장에서 훈련한다. 회복과 재활이 필요한 일부 선수들은 재활조와 휴식조로 분류했다. 임선남 NC 다이노스 단장대행은 “창원에서 열리는 이번 CAMP 1을 통해 우리 NC 다이노스가 한층 더 성장하고 단단해지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 우리 모두가 새롭게 내년을 준비할 수 있는 좋은 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은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