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남강초 여자축구, 또 다시 정상

추계연맹전 광주하남중앙초 꺾고 우승

2021-11-04     박성민
여자축구의 강자 진주 남강초등학교가 다시 한번 전국대회 정상에 올랐다.

진주 남강초등학교(교장 민경희)는 지난 3일 강원도 화천군에서 열린 2021 추계연맹전 결승전에서 광주하남중앙초등학교를 4-0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을 따낸 남강초는 주장 최세은이 최우수 선수에 이름을 올렸고 최우수 지도상도 정차경 코치가 수상했다. 이로써 남강초는 지난 6월 여왕기 전국대회 2연패 달성에 이어 춘계연맹전 우승, 전국소년체전 준우승 등 명실상부 여자축구 초등부 최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박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