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Ⅶ대학(학장 배석태) 창원캠퍼스는 지난 5일 재학생들의 인문소양 기회를 확대하고 감성을 나누기 위해 폴리텍 인문학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
폴리텍 인성서포터즈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자유로운 형식으로 자기 인생의 명언과 영화, 책, 그리고 인생 스토리 등을 발표했다. 또한 자신이 역경을 이겨냈던 순간, 인생의 제2의 도전으로 폴리텍대학을 선택한 동기 등을 발표하며 공감대를 이뤘다.
인문학의 밤 2부 행사에서는 최근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오징어 게임’을 응용해 딱지치기, 민속놀이 등으로 팀게임을 하는 레크레이션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시대를 겪으며 거리는 유지하지만 마음은 가깝게 하자는 취지로 기획돼 힐링타임이 되었다. 폴리텍 인성서포터즈 학생들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 인성과 인문학을 함께 함양하는 프로그램들 통해 기술과 더불어 감성과 성품을 갖춘 인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