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앞바다 해상사고 승선원 전원 구조

2021-11-07     손명수
통영해양경찰서는 연이어 발생한 선박충돌사고와 침몰사고에 승선원 전원 구조했다고 7일 밝혔다.(사진)

통영해경에 따르면 지난 4일 통영시 도남동 마리나리조트 앞 해상에서 A호(양식장관리선, 승선원 4명)와 B호(연안복합, 승선원 2명)가 충돌해 신고를 받고 충돌동해 승선원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이어 5일 통영시 매물도 등대섬 인근 해상에서 C호(모터보트, 승선원 5명)가 침수되고 있다는 갯바위 낚시객의 신고를 접수해 출동해 승선원 전원을 구조했다.

통영해경은 사고인근 해역 해양오염은 발견치 못했다고 전했다.

손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