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교육청, 곶감 재배농가 일손돕기

2021-11-09     여선동
함안교육지원청(교육장 강호경)은 9일 직원 2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안면 파수리 곶감재배 농가를 찾아 창렴문화 확산을 위한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적극적 도움을 주기 위해 계획됐다. 때이른 추위로 인해 수확되지 않은 감의 피해가 우려되는 소규모 농가에 4개조로 나눠 신속히 지원했다.

강호경 교육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짧은 시간이지만 작은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청렴한 함안교육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