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체육회, 전국체전 입상 선수·팀 격려

2021-11-09     박성민
진주시체육회(회장 김택세)는 진주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제102회 전국체전 진주연고 입상 선수·팀 격려’ 행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김택세 진주시체육회장, 체육회 임원이 입상선수와 팀대표선수, 소속학교 체육지도자를 격려했다.제102회 전국체전은 지난 10월 8~14일 7일간 경북 일원에서 개최되었고 경남은 금메달 24개, 은메달 23개, 동메달 40개 등 총 87개 메달을 획득하여 4위를 달성하였고. 진주시선수단은 수구, 소프트볼, 펜싱에서 금메달 3개, 배구, 배드민턴, 레슬링, 유도, 볼링에서 동메달 9개를 획득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코로나로 인해 연습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수한 기량을 발휘해 진주시 명예를 드높인 선수 및 지도자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라며, “내년에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진주체육의 명예를 드높이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며 선전을 당부했다.

김택세 진주시체육회장은 “많은 어려움속에서도 끊임없는 노력과 땀으로 메달을 목에 건선수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체육을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돕겠다”며 격려했다.

박성민기자